능주중학교 최동규 교장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14/10/10 [15:38]

능주중학교 최동규 교장

새화순신문 | 입력 : 2014/10/10 [15:38]

 화순 능주중학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사립중학교이다. 1966년 11월 19일 학교법인 신암학원을 설립하여 1966년 12월 19일 개교하였으며, 1970년 2월 22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며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국화이다.

창의 인성 프로그램



가까운 인근에는 기묘사화 때 화를 당한 조선시대 대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조광조의 유허지가 있으며, 풍류누정의 정수인 영벽정이 지척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잠정리햇살마을이 들어서서 정주여건 및 주변 환경이 괄목할만하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스포츠클럽-오케스트라 운영

교육부의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사업에 따른 2014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에 선정됐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 육성 사업’은 교육부에서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소규모화의 악순환을 막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학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공모사업이다.

능주중은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992년 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로,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년간 자율무지개학교 운영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또한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안정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화순군청과 화순군의회를 비롯한 14곳의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였다.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기관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된 능주중학교는 향후 3년간 약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개선 사업, 자유학기제, 진로탐색(SCEP),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오케스트라, 외국어 능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 설명회





# 智德體+애국+능력

능주중학교는 민주 의식을 갖고 향토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愛國人)과 스스로 공부하고 미래 사회에 대처하는 사람(知性人), 과학적인 사고와 소질 계발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能力人), 심성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실천하는 사람(德性人), 심신을 단련하여 의지와 체력이 강인한 사람(健康人)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좋은 책 60권 읽기 지도에 역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즉, 독서 생활을 통하여 풍부한 정서와 폭넓은 인격을 연마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전인적 인간 교육을 실현하며, 독서 발표회를 통한 독서 습관을 정착시켜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년별 필독 도서 및 권장 도서를 선정하여 계획성 있는 독서 지도, 좋은 책 60권 읽기 연중 권장 지도, 도서대출 카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도서 대출, 개인별 독서록에 독후감을 쓰게 하고 담임이 점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독서 의욕 고취, 다양한 책을 탐독한 후 그 소감을 개인별 독서록에 기록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학교의 브랜드를 높이는 특색사업

>>부모·자녀 및 친구간 사랑의 편지 쓰기=중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인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족이나 친구간의 연계를 통해 인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족, 친구에게 편지 쓰기를 실시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그리고 친구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핵가족화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의 학생들은 컴퓨터, 오락 게임 등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점점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며 남과의 대화와 타협을 잃어가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

이럴 때일수록 학생들에게 대화를 통해 마음을 터놓고 자신을 이야기하고 고민을 함께하며 부모님의 깊고 끝없는 사랑과 친구간의 우정을 확인하도록 기회를 주어 지도함으로써 사랑과 우정 속에서 명랑하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학생을 길러서 밝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국민으로 키워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한 방침으로 학급회 또는 학생회에서 주제를 정하여 편지 쓰기를 실시하도록 하고, 부모님들께 가정통신문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 자녀에게 답장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또 ‘사랑의 우편함’을 설치하여 친구들과 수시로 정다운 편지를 주고받음으로써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명품 능주중 3·3·3운동=학교가 하고 있는 기존의 교육 활동들을 새로운 측면에서 정리해보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며, 학교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학부모, 졸업생, 지역민에게 능주중학교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명품 능주중 3·3·3 운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적극적으로 우리 학교만의 색깔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첫째로 좋은 품성 3운동(질서ㆍ공경ㆍ봉사), 둘째로 좋은 학습 3운동(예습 잘하기ㆍ학습 태도 바르게 하기ㆍ질문 잘하기), 셋째로 좋은 수업 3운동(칭찬 많이 하기ㆍ즐겁게 수업하기ㆍ학습 목표 도달하기)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 분기별로 좋은 품성 3운동과 좋은 학습 3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여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이 주어진다.



# 적성과 소질 살리는 동아리활동

독서반, 농구반, 팝송반, 요가반, 신문 활용반, 영문 독해반, 사자소학반, 미술반, 한자 쓰기반, 손뜨게반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 교육 및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바람직한 인격 형성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최동규 교장 미니 인터뷰

 



*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목사골 꿈·지(知)·락(樂) 행복학교를 만드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농어촌 지역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공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돌아오는 농어촌 육성에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 어떤 학교로 가꿔나가실 생각이십니까?

학생들은 훌륭한 선배들의 전통을 소중히 이어받아 남과 더불어 살아가며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면학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미력하나마 바른 품성을 지닌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생각하며 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성교육 등에 심혈을 기울여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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