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해 졸업식장 강압적 뒤풀이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화순중학교․제일중학교 졸업식 때에는 경찰, 교육지원청, 교사 등이 졸업식장과 학교 주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케첩․계란․밀가루 등의 반입 차단과 식후 교복 찢기 등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였으며 역전파출소장 박 승 경감(경찰대 20기)은 제일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준 후 기념촬영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순경찰은 야간에도 노래방과 근린공원 등 우범지역 중심으로 112순찰차 및 형사기동차량, 여청계 등이 순찰 및 단속을 통해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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