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으로 떠나는 교원예술여행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19/06/28 [19:29]

내 고장으로 떠나는 교원예술여행

새화순신문 | 입력 : 2019/06/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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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6월 25일, 6월 2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희망 교원 및 교직원을 45명을 대상으로 교원 예술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내 고장 소재 미술관, 문화원 등 지역 문화 기관 및 시설 탐방을 통해 예술과 고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연수다.

1기 연수에서는 경복미술문화원에서는 학예연구사와 함께 작업실을 둘러보고 양말을 활용한 ‘나만의 인형 만들기’를 하였고, 소아르미술관을 들러 학예사와 함께 ‘소아르 풍경전’을 관람했다. 2기 연수에서는 천불천탑사진문화관에서 전시 중인 ‘김녕만 초대전’을 관람하고 프로사진작가와 함께 학급 운영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사진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을 더 잘 찍는 방법을 아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연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방법을 활용하고 SNS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겠다”는 연수 소감을 밝혔다.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예술기관을 방문하고 서로 협력하여 현장 활용 가능한 연수를 실시한 것은 바람직하다. 인성교육의 측면에서 행복교육의 토대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감성을 기르고자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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