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6월 29일(금)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미 시작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적응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의를 위해 초빙된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실태를 탐색하고 각 나라의 수준과 집중하는 분야를 통해 우리아이들의 진로와 미래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그 안내자로서의 부모역할을 강조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박00씨는 “알파고만 생각하던 인공지능이 이미 우리 삶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강의를 계기로 우리 아이가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나부터 변해야겠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최원식교육장은 자녀 교육에 함께하고자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의 열의에 감사하며 “자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교육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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