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전라남도와 추진하는 ‘전남 청년문화복지 카드’ 지원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연 20만 원이 지급되는 전남 청년문화복지 카드의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 종료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 내 거주 2년 이상 된 21세~28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2022년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하여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94~2001년도 출생자다.
다만, 복지 포인트(카드)를 받는 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공사·공단·출연기관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로자는 제외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 카드 지원 대상자(10만 원 차액 지급)등도 제외된다.
이 사업은 전남도 거주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정책팀(061-379-3257),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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