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교육’ 연다
새화순신문 | 입력 : 2024/04/11 [05:56]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 화순귀농학교 개강을 맞이하여 인구청년정책과(과장 조미화)에서 부자농촌 잘 사는 화순을 위한 귀농·귀촌 정책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귀농학교는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이나 화순군 이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2024년 상반기 21기 귀농학교는 23명의 교육생이 등록하였으며, 교육생 중 75%는 광주 등 도시지역 거주민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귀농학교 교육과정은 △귀농인을 위한 세법 △친환경 재배 기술 △버섯재배 기초지식 △토종 농사 △울력 및 현장 교육 등 총 22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귀농학교는 20기까지 645명이 수료했으며, 예비 귀농인의 40%가 화순군에 정착하여 귀농·귀촌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귀농 정책 강의를 통해 화순군 주요 역점 사업인 △만원 임대주택 △결혼 장려금 △화순팜 △꽃강길 등을 설명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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