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들소리보존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4/10/16 [21:42]

능주들소리보존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새화순신문 | 입력 : 2024/10/16 [21:42]

  © 새화순신문

 

능주들소리보존회(대표 김기조)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전승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민속예술제에서 능주들소리보존회원 80명은 모찌기 소리·늦은 상사소리·자진 상사소리·초벌매기·한 벌매기·굼벌매기·만드리(풍장소리등 총 8과장으로 구성된 모내기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민속예술제엔 전국 21개 민속예술단체가 참여했다.

 

화순 능주들소리는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지석강변에 있어 비옥한 농토를 소유한 능주면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것으로전승과 보존을 위해 2013년 12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다.

 

 

강삼영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군의 대표 전통민속예술작품의 가치를 전국대회에서 빛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