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5%의 예산을 증액, 총 260명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1955년 이전 출생자로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운전자이다.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한 운전자에게 최초 1회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 일부취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운전면허도 취소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화순경찰서에 가능하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구복규 군수는 “2025년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화순군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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