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곡면은 지난 19일 새벽 240mm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한 오리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도곡면과 연접한 남평면의 한 오리 농가에 대한 복구 작업으로 25일 군부대 및 면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정국 도곡면장은 “이번 침수농가는 우리면 관할 지역은 아니지만 실제 도곡면 쌍옥리와 연접하여 장기간 방치할 경우 악취와 보건위생에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었다”며, “호우피해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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