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 출범
김용경 기자 | 입력 : 2014/04/21 [11:31]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가 출범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4월 22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내 박물(과학?전시)관이 모두 참여하는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 총회시 주요 결정사항은 울산박물관협의회 정관 확정과 임원진 선출, 2014년도 사업계획 등이다.
협의회는 울산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옹기박물관, 울산대학교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외솔기념관, 충렬공박제상기념관, 오영수문학관, 울산과학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주요 업무는 ?박물관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박물관 상호간 자료교환 및 협조사항 ?박물관간의 특별전 ?교육프로그램 공동구축 ?전문 직원들의 워크숍 및 교류 등으로 울산지역의 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출범 첫해인 올해는 ?각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링크 및 배너 설치 ?박물관 홍보물 타 기관 비치 및 홍보 강화 ?협의회 참여기관 공동 홍보물 제작 배부 ?학술세미나 개최 등 박물관 홍보, 전시, 교육 위주로 활동을 펼쳐나간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협의회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울산시민일보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