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IBK기업은행 후원 자연나누리 캠프를 지난 5월 18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나누리 캠프는 기업의 자발적 기금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과 함께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이야기, 자연놀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자연나누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다. 특히, 「무등산 주상절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제465로 지정된 무등산주상절리대를 비롯한 무등산만의 특성화된 지질공원을 함께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이 주는 혜택을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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