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자원봉사 리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자원봉사 단체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해 화순군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주요사업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나눔·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다. 2년 동안 1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에게 공공시설과 가맹점의 입장료와 이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자원봉사센터, 단체, 관계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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