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1일 ‘제1회 전라남도 다문화 가족 큰잔치’에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가 다문화 가족 45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 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남도일보가 공동 주관한 큰잔치는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생활의 지혜 골든벨’과 ‘가족 팀별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일반 상식을 놀이 문화로 습득해 한국 문화를 친숙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족은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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