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초, 코로나 우울감 극복 샌드아트 체험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0/10/13 [08:22]

동복초, 코로나 우울감 극복 샌드아트 체험

새화순신문 | 입력 : 2020/10/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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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초등학교(교장 기향숙)는 지난 8일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선 학생들은 공연 관람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학생들이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주제로 빛과 모래의 향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고학년 학생들은 샌드아트 체험세트를 이용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표현 방법을 익혀 자연환경을 주제로 나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샌드아트가 생소하여 잘 몰랐는데 모래와 손가락만으로도 재미있는 작품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기향숙 교장은 공연 관람도 하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았으며 이를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 인식에 있어서도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동복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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