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홍은주 진보당 군의원후보 확정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1/09/03 [18:09]

김지숙·홍은주 진보당 군의원후보 확정

새화순신문 | 입력 : 2021/09/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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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화순군위원회(위원장 남기남)가 내년 6·1지방선거 기초의원(군의원) 후보로 김지숙·홍은주씨를 확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화순군의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숙씨는 화순-가 선거구(화순읍), 홍은주씨는 화순-나 선거구(도곡·도암·이서·북면)로 출마한다.

화순군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후보를 확정했다.

투표에 앞서 이뤄진 후보등록기간 중 도의원을 선출하는 화순-1 선거구와 화순-2선거구, 군의원 화순-다 선거구에서는 후보 등록자가 없었다.

화순-가 선거구 김지숙 후보는 화순 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준비위원장, 꼼지락 창의인성체험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현재는 기후위기 화순행동(준) 대표, 화순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숙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일색으로 채워진 군의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몇몇 의원은 부정비리와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열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꼭 당선돼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누구나 살기 좋은 깨끗한 화순을 만드는데 젊은 여성정치인으로서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화순-나 선거구 홍은주 후보는 도곡농업경영인회 회장, 화순군농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화순군 풍력발전저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홍은주 후보는 “후보로 선출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하다”며 “ ‘상식이 통하는 평등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화순에서 패거리정치를 없애고 그들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진정 군민을 위한 군의회로 만들고, 농민으로서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농민이 존중받고 농업농촌이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화순군위원회는 “아직 힘은 미약할지 몰라도 군민을 믿고 내년 지자체선거에서 진보당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민주당 일색의 화순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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