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 -저는 화순군에서 태어나고 자라오며 우리 지역의 많은 정치적 이슈를 경험해왔습니다. 그래서 갓 성인이 되었을 무렵부터는 청년 정치인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만연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창시절 우연히 환경과 관련된 도서 및 매체를 접하며 환경전문가로서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환경토목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를 토대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전문 분야에서 근무하다보니 우리지역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체감하게 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군민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릴적 꿈과 걸어온 길이 결과적으로 일맥상통하여 화순군 기초의원에 출마를 결심하였으며, 기초의원 당선을 위해 화순청년회의소 2019년 회장, 화순군 청년협의체 2기 위원장, 새마을회 직공협의회 회장, 전남기술과학고 운영위원장 등을 거치며 청년 리더로서의 기초를 다져왔습니다.
2. 군의원 후보로서 주용 공약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저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해 크게 일곱 개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만연천 및 화순천의 하천정비 사업, 다문화가정 및 근로자 정책, 교육 기반 확충과 육성, 지역민 일자리 정책, 군민 체육 및 여가 정책, 청년 취업 및 복지 정책, 군민 생활환경 개선 정책이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저의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하여 ‘만연천 및 화순천의 하천정비 사업’ 추진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합니다. 화순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하천들의 정비사업을 통하여 수질개선과 시민 휴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하천변 재해예방 정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 공공캠핑장과 물놀이 광장 조성 등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문화가정, 근로자, 구직중인 군민, 유아 및 노년층,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등 각 분야별 취약계층에 속하는 분들의 지원과 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이 있습니다. 이는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해야 한다는 저의 정치 철학에 기초하여 제시하는 공약으로써, 부족함이 있는 부분을 올바른 군정 운영으로 채워 모든 군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화순군을 만들자는 취지의 공약들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공약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 정책 추진입니다. 현재 화순읍 구도심 지역은 구조적으로 노후화되어 복잡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주거위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주차장 확충이나 녹지 공간 조성, 우범지역 CCTV 추가 설치,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 오염 감소 등 다양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순군은 아동 전문 입원병원이 없습니다. 당선된다면 아동병원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3. 현재 화순군의 가장 큰 경제적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현재 화순군의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골목 상권강화와, 내년에 폐광되는 화순광업소의 대체 기업을 서둘러 발굴하여 화순군의 경제 활동에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당선된다면 임기동안 지역구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할것인가요? -화순읍의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서겠습니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임기동안 열심히 발로 뛰는 군위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답변은 2번 공약으로 진행하겠습니다.
5.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화순에 살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화순을 꿈꿉니다. 현재 화순군에 산재한 문제들을 누군가는 앞장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화순군의 미래도 밝을 것입니다. 그 선봉에 저 강재홍이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행복한 군민여러분들의 화순을 만들기 위해, 청년일꾼 강재홍이 꿈꾸는 미래를 반드시 만들도록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 군민 여러분!! 군의원 후보 강재홍 여러분이 잘 키워주셔서 화순을 위해서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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