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대병원 김지영·최윤경 간호사 화순군수 표창
새화순신문 | 입력 : 2022/05/10 [10:57]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김지영 간호사와 최윤경 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화순군수 표창을 받았다.
둘은 감염관리 전담간호사로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성 질환자에 대한 조기 격리와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감염 관련 학술연구와 교육 활동,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자문,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김 간호사는 지역 간 감염관리 활동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국가 의료기관 감염종합대책 수립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최 간호사는 중증과 준중증 치료병상을 운영·관리하면서 질병관리청 지침을 병원 상황에 맞게 개선하고, 감염환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동선을 마련하는 등 신종감염병 관리시스템 확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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