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화순군의원 후보가 13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화순을 아름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의회를 의회답게!‘ 만들어 군민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참다운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진행된 개소식에는 하루종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민주당 구복규 화순군수후보, 오형열 군의원-다 선거구 후보 등 민주당 공천자들도 찾아와 박기동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박기동 후보는 “군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집행부를 향해 군정질문 한번 하지 않는 의회를 보며 출마를 결심했다”며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화순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화순의 역사·문화·자연을 연계한 관광산업활성화, 6차산업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다양한 계층이 활용가능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화순읍행정지원센터 이전 등을 제시했다.
박기동 후보 선거사무소는 화순현대힐스테이스아파트 상가 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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