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가 오는 15일 화순서 특강을 펼친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군민 행복 아카데미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특강을 펼 예정이다.
김 작가는 1995년에 등단했는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을 발간했다. 이와 함께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뿐 아니라 입담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감과 소통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에 대해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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