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확대,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을 포함한 ‘명품녹색 화순 만들기’를 발표했다.
화순의 총 면적은 787㎢로 이 중 73.2%(576㎢)가 임야다. 화순은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 만연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백아산한천,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과 만연산 치유숲 센터 등 4개의 산림휴양시설도 갖춰져 있다. 용암산에 국립화순치유의숲도 조성돼 있다.
‘명품녹색 화순 만들기’ 공약에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지속 확대,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이 포함돼 있다. -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지속 확대) 화순의 생태·경관자원과 의료 인프라를 연계해 치료와 힐링, 휴식이 접목된 시설 지속 확대 추진. 산림치유의 메카로 성장 -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생태, 환경,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숲길 조성사업,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등을 통해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조성 -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 백아산 꽃송이버섯, 산마늘 등 특화 육성을 통한 임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진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등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러한 산림과 의료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특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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