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3선 성공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4/04/11 [15:36]

신정훈 3선 성공

새화순신문 | 입력 : 2024/04/11 [15:36]

  © 새화순신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의 화순군 투표율은 70.2%로 전남지역 평균 투표율인 69%보다 높았다.

 

전남에서는 구례군이 75%로 가장 높았고, 목포시가 64.9%로 가장 낮았다. 화순군은 1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나주화순 선거인은 154,071명이다. 나주는 99,711명 중 68,092명(68.3%), 화순은 54,360명 중 38,172명(70.2%)이 투표했다. 무효표는 2,048표다.

 

신정훈 후보는 나주에서 67.7%(45,241표), 화순에서 77%(28,822표) 등 71.06%(74,063표)를 얻으며 진보당 안주용 후보와 국민의힘 김종운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당선됐다.

 

안주용 후보는 나주에서 22.09%(14,761표), 화순에서 15.58%(5,832표) 등 19.75%(20,593표)의 지지를 받았다.

 

김종운 후보는 나주에서 10.16%(6,791표), 화순에서 7.39%(2,769표) 등 9,560표(10.16%)를 얻는데 그쳤다.

 

신정훈 후보는 당선 확정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나주·화순의 아들, 신정훈이 증오와 정쟁은 버리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살리고, 검찰독재를 거부하고 ‘민주와 민생을 회복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막아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