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규승, 이하 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총 33명이 합격했다.
30일 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37명이 응시해 초등과정 7명, 중등과정 4명, 고등과정 22명 총 33명이 합격(부분합격 포함)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 등 학업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일 당일 도시락 제공과 시험장 인솔 등으로 응시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양규승 센터장은 “꾸준하게 수업에 참여하며 시험을 준비한 응시자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고생한 지도자들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좋은 결과이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검정고시 무료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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