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10일 구도심 활성화와 수변공간 재편을 골자로 한 ‘화순 르네상스’ 공약을 발표했다. 남산 성안마을과 고인돌전통시장을 잇는 시가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성안마을은 성곽 복원 등 역사 자원을 활용한 랜드마크를 조성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고인돌전통시장은 보행 환경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구도심 전반의 활기를 더한다.
수변공간은 화순천과 만연천을 중심으로 복합 거점화한다. 화순천은 기존 꽃강길 인프라를 활용해 도심 대표 수변공간으로 육성한다. 곳곳에 휴식과 공연이 가능한 수변문화쉼터를 조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만연천은 수질 개선과 생태 회복에 집중하며 수변 활력 거점으로 재편한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고 보행 데크와 벤치를 확충해 군민의 보행 편의와 조망 기능을 강화한다.
윤 후보는 “화순의 천변을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정비해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순을 살기 좋고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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