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고, 서울대·의약계열 합격률 “전남 최고”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6/04/30 [22:00]

능주고, 서울대·의약계열 합격률 “전남 최고”

새화순신문 | 입력 : 2026/04/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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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의 자존심인 능주고등학교(학교장 성태모)가 면단위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수준의 대학 입학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능주고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2008년부터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이후까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의대 정원이 확대된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 의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재학생 5명과 재수생 1명이 서울대에 합격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대 및 의약계열 합격비율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톱 100’에 이름을 올리고, 광주·전남에서도 6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전남 최고 수준의 교육 역량을 갖춘 학교임을 보여줬다.

 

능주고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비롯된다. ‘명품 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독서토론 비전캠프, 인문과학 학술 프로젝트, 창의융합 STEAM 캠프, 아고라 학술 세미나, 인문사회 비전 심화캠프 등을 운영하여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고 있다.

 

또한 ‘전문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융합탐구 활동, 글로벌 비전 탐구 프로젝트(고려대·연세대 연계), 메디컬 비전캠프 등을 운영하며 진로와 연계된 심층 탐구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기초–심화–융합’의단계형 구조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발표·토론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신장하도록 돕는다.

 

특히 교과와 연계된 탐구 활동과 학생부 중심 기록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학업 역량과 탐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능주고는 이러한 교육적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입시 성과를 넘어, 학생의 성장과 역량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능주고는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지역 교육을 선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이끄는 핵심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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